동래구, '형아랑, 언니랑 함께하는 진로 멘토링' 진행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21일 동래구청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진로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2021년부터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협약해 '진로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진로 멘토로 선발된 부산외대 재학생 15명과 동래구 청소년 15명이 1:1 매칭으로 진로 탐색과 설계에 참여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멘토와 멘티 만남, 함께 만드는 달콤한 '슈가크래프트 케이크'를 만들며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프로그램에는 ▲너와 내가 우리가 되는 시간 ▲영화를 통한 나의 진로 비전 찾기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진로 독서 등 형이랑 언니랑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만남의 기회가 제공됐다.
하반기 진로 멘토링 사업은 9월 21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 말까지 총 8회 멘토와 멘티들이 만나는 자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멘티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를 더 깊이 탐색하고 체험을 통해 미래를 준비할 기회를 제공받고, 멘토들은 자기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진로 멘토링 사업으로 대학생과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목적과 방향을 설정하고 서로 협력하며 정서적 안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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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동래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