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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의원, ‘체육계 비리 국민 제보 센터’ 개설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의 비판 계기로 체육계 문제 해결 나서-

뉴스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24/08/12 [15:09]

진종오 의원, ‘체육계 비리 국민 제보 센터’ 개설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의 비판 계기로 체육계 문제 해결 나서-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08/12 [15:09]

 

© 국민의힘 진종오 청년최고위원

 

© 국민의힘 진종오 청년최고위원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이 최근 ‘체육계 비리 국민 제보 센터’를 개설했습니다. 진 의원은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체육계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이 센터를 설립했습니다. 이 결정은 최근 파리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안세영 선수가 대한배드민턴협회의 문제점을 비판한 데서 비롯되었습니다.

 

진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체육계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제보된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을 입안하거나 국정감사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특히 체육계의 잘못된 관행과 소통 부재를 지적하며, 선수들의 권익 신장과 인권 보호를 위해 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제보는 진 의원실의 공식 이메일을 통해 접수되며, 제보 내용은 팩트 체크를 거쳐 경중에 따라 적절한 대응책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진 의원은 선수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심각한 사안들은 정책으로 해결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