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문화교육특구, 중국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 개최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3박 4일간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26명을 대상으로 '제4기 중국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는 중국의 언어와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글로벌시대에 필요한 언어 능력과 문화적 이해를 함양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됐으며, 중국어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학생들은 이번 아카데미에서 중국어 수업뿐만 아니라 팔각 건 돌리기 등 중국 전통 놀이와 판다 조명등·탕후루 만들기 등 중국의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중국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카데미의 마지막 날 개최된 졸업식에서는 중국어 노래에 맞춰 아카데미 기간동안 연습한 율동을 선보여 더욱 신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고, 각자의 소감도 발표하며 아카데미를 뜻깊게 마무리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이 만족스러운 모습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니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이번 중국어 아카데미를 통해 쌓은 중국에 대한 이해도와 친밀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더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며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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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동래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