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부산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장려상 수상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17일 제11회 부산광역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동래구 성인문해교육 기관인 동래구 평생학습관, 부산평생교육진흥회, 사직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이 장려상(시화부문 3명, 엽서쓰기 부문 2명), 문해교원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문해교육 학습자의 학습성과를 격려하고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유네스코 세계 문해의 날(매년 9월 8일)을 기념해 '대한민국 문해의 달'에 운영된다. 올해 공모주제는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로 진행됐다.
이번 수상은 동래구와 교육부의 지원으로 지역 내 비문해자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노인한글교실, 생활문해, 디지털문해교실 운영 등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이다.
작품은 10월 중 온라인으로 부산평생교육정보망(www.ble.or.kr/poems/2024) 에서 감상할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통해 비문해자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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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동래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