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24년 도시재생 종합성과평가' 대상 수상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2024년 도시재생 종합성과평가'에서 운영관리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특별법에 따라 매년 준공된 도시재생 사업장에 대해 종합 평가를 하고 있으며, 올해는 2023년에 사업이 완료된 전국 도시재생사업지 48개를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추진했다.
수영구는 2019년∼2023년 5년간 총사업비 160억 원을 투입한 수영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내 부족했던 기초생활인프라를 조성하고 시설 간 연계를 통한 운영 활성화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영유아를 위한 랑랑키즈카페와 어르신을 위한 실버피트니스센터, 오디오도서관·수영성극장, 청년 창작가를 위한 무인화랑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시설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해 시설 운영·관리에 있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강성태 구청장은 "수영동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종합성과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해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설 운영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현재 진행 중인 망미동 도시재생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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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수영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