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국가유공자 영웅사진관 운영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10월 28일 ∼ 29일에 수영구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영웅사진관'을 운영해 100여 명의 국가유공자(영웅)의 사진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웅사진관 행사는 국가를 위해서 헌신·공헌하신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제복 입은 영웅들의 빛나고 존경스러운 모습을 담는다는 의도로 추진했다.
사진 촬영 전 헤어 손질 및 메이크업을 받은 영웅들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화장을 해본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영웅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 및 액자는 11월말 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수영구에서는 '6월 보훈의 달'과 명절에 위문 성품을 전달해왔으며, 보훈의 달 기념으로 영웅음악회를 개최하고, 보훈단체 전적지 순례 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리무진 버스 대여비를 지원하는 등의 다양한 보훈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강성태 구청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실질적 도움이 되는 예우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수영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