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제5회 수영 그린 페스타' 성료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10월 12일(토) 남천해변공원에서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한 자리에서 인식하고 체험할 수 있는'제5회 수영 그린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Hi! 그린, Bye∼ 탄소'라는 슬로건으로 그린마켓, 환경미디어, 플리마켓, 업사이클링 환경체험 등 4개 테마, 18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그린마켓존 운영으로 포장지 없는 제로웨이스트, 업사이클링, 가드닝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구민들의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을 끌었고, ▲미니 환경영화관('알바트로스', 감독 크리스 조던) 운영으로 구민들의 기후 위기 심각성에 대해 깊은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환경체험존 및 구민 플리마켓 운영으로 탄소중립 하바리움 만들기·플라스틱 방앗간·환경보드게임 체험하기·커피재활용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여 축제를 찾은 구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되었다.
강성태 구청장은 "지구온난화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더 다채로운 친환경 축제를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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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수영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