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보건소, 금연구역 합동 지도·점검 실시
영도구 보건소(소장 박성률)는 공중이용시설 금연문화 정착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 16일 영도구 관내 금연구역을 대상으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지도·점검에는 영도구 보건소와 금연지도원, 부산금연지원센터 등으로 편성된 합동단속반이 국민건강증진법과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지정한 관내 학교 및 어린이집, 버스정류장, 일반음식점, PC방 등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및 흡연실 시설 기준 준수사항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특히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시설 경계 30미터 이내 금연구역을 집중 지도·점검했다.
또한 흡연자의 금연 클리닉 등록을 유도하고 금연 구역 확대 홍보를 위한 금연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 지도 및 점검을 통해 금연 구역에 대한 인식강화는 물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과 아동·청소년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가 방지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정책을 통해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영도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