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보수정] [기고] 김원섭: 태권도의 미래를 위해, 저는 필터가 되려 합니다-[오보수정] 이 기고문에서 지지와 격려 같은 오보 내용이 수정되었습니다-
태권도는 우리 국민이 자랑스러워하는 국기(國技) 태권도 이자,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한국의 대표 스포츠입니다. 최근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그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이 성과에 만족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경기도태권도협회의 내부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가 산적해 있고, 태권도의 미래를 위해서는 지금이야말로 개혁과 변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저는 바로 그 개혁을 이끌 적임자, 김원섭입니다.
저는 태권도 외교학 교수로서, 태권도의 발전을 연구하고, 가르쳐 왔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실천할 때입니다. 태권도는 이미 우리 삶 속 깊숙이 자리 잡았습니다. 전국 어느 동네든, 태권도 도장이 없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마치 편의점처럼, 도장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그러나 이 태권도 도장을 생활체육과 믹스해, 누구나 쉽게 드나들며, 태권도를 배우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친근한 공간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태권도가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어야 합니다.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저는 경기도태권도협회(경태협) 협회장 선거에 출마해 강력한 개혁을 추진할 것입니다. 도장을 잘 정비하고, 태권도를 생활체육으로 전환한다면, 우리는 모든 세대가 자유롭게 태권도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태권도는 단순한 무도가 아닙니다. 무예 정신과 건강을 함께 가꿀 수 있는 최고의 생활 스포츠입니다. 저는 그 비전을 현실로 만들려고 합니다
저는 스스로를 "필터"라 칭했습니다. 협회의 내부는 흙탕물처럼 오염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 흙탕물을 깨끗하게 정화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협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오랜 적폐를 청산하고, 태권도를 국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스포츠로 다시 일으켜 세우겠습니다. 저 김원섭이 해낼 수 있습니다.
제가 회장이 된다면, 첫 번째로 할 일은 일선 사범들과 관장들의 고충을 직접 듣는 '회장 핫라인'을 설치하는 것입니다. 저는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계신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실질적인 리더가 되려 합니다. 과거 어느 회장도 하지 못했던 일을 저는 해내겠습니다. 말이 아닌, 실천으로 보이겠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말처럼,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면 반드시 살 것이고, 살려고 하면 죽을 것이다." 저 김원섭은 죽을 각오로 이번 경태협 협회장 선거에 임하려 합니다. 한평생 태권도만 연구해 왔고, 모든 것을 태권도에 걸었습니다. 이 몸이 부서지더라도, 저는 끝까지 가려합니다. 여러분의 관심 없이는 이 개혁을 이룰 수 없습니다. 저 김원섭, 그 어떤 회장보다 먼저 태권도를 사랑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사람입니다. 편의점처럼 태권도가 국민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올 수 있는 미래를 꿈꾸며, 저는 이 길을 끝까지 완주하려 합니다.
저는 늘 마음에 새기고 있습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 즉 "내 몸을 먼저 바로 세우고, 가정을 안정시키며, 나라를 다스린 후에야 천하를 평정할 수 있다"는 이 가르침은 제 좌우명이기도 합니다. 제 자신부터 올바르게 세우고, 태권도 협회를 정비하며, 더 나아가 대한민국 태권도가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K-문화의 중심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이끌겠습니다.
저 김원섭을 믿어주신다면,. 개혁의 신바람을 일으키겠습니다. 신바람라는 K-태권도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협회와 태권도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대한민국의 태권도를 세계에 더욱 알리수 있도록, 김원섭이란 제 이름 석자를 기억해 주십시오. 저는 태권도계를 위해 제 온몸이 부서져라 일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관심이 태권도의 미래를 지향하고 바꿀 수 있습니다. 김원섭이 해내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4. 09. 28. 김원섭 배상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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