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중국동방항공, 2024 ESG 글로벌 리더스 콘퍼런스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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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2024년 10월 22일 /AsiaNet=연합뉴스/ -- 지난 16일 상하이에서 열린 2024 ESG 글로벌 리더스 콘퍼런스(ESG Global Leaders Conference)에서 중국동방항공(China Eastern Airlines)이 민간 항공업계를 대표해 기조연설을 하고 그간의 ESG 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중국동방항공은 이번 콘퍼런스의 공식 항공사로 선정돼 참가자들에게 '4가지 핵심 서비스'를 제공하며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선보였다.
'글로벌 번영을 위한 단결(Uniting for Global Prosperity)'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목표, 녹색 금융, 지속 가능한 소비, 기술과 공공복지 등 주요 이슈들이 논의됐으며, 세계 각국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 800여 명이 참석했다.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을 역임한 반기문 전 총장,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를 비롯해 주요 국제기구 수장, 글로벌 기업 CEO, 노벨상 수상자 등 저명한 인사들이 연사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중국동방항공 부스에서는 다양한 혁신 제품들이 소개되며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중국 민간 항공 업계 최초로 도입된 '보어 손상 스마트 검사 플랫폼', 조종사용 피로 방지 손목 밴드, 보안 요원용 손목 밴드, 수하물 충격 방지 손목 밴드 등은 ESG 경영을 위한 노력을 잘 보여준다.
중국동방항공은 이번 콘퍼런스의 공식 항공 파트너로 선정돼 파리, 뉴욕, 쿠알라룸푸르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참석한 50여 명의 VIP들에게 원스톱 여행 서비스를 제공했다. 중국동방항공만의 차별화된 '4가지 핵심 서비스'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동방항공은 지속 가능한 개발이라는 원칙을 꾸준히 지키면서 ESG 경영 체계를 개선하고 성과를 높여왔다.
C919 항공기를 처음 도입한 중국동방항공은 첫 상업 비행에 성공했고, 이후 정기 운항을 시작했다.
중국동방항공은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에너지 절약과 저탄소 녹색 비행'을 위한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고객 중심 서비스를 통해 고품질 항공 상품을 제공하는 한편 녹색 농촌 부흥 프로그램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원 활동을 활발히 펼쳐 농촌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중국동방항공은 16년 동안 매년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특히 2018년부터 MSCI ESG 평가에서 꾸준히 높은 점수를 받아 2020년과 2021년에는 A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자료 제공: China Eastern Air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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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