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사람 중심의 도시 개발'에 앞장서는 상하이 양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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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2024년 11월 15일 /AsiaNet=연합뉴스/-- 올해는 '사람 중심의 도시 개발' 개념이 도입된 지 5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동안 상하이 양푸구는 이 중대한 개념을 받아들이는 데 앞장섰고, 살기 좋고, 기업 친화적이고, 즐길 거리가 많고, 관광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며 지역 주민의 복지와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중국공산당 양푸구위원회 홍보부(Publicity Department of the CPC Yangpu District Committee)에 따르면 양푸는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뤘다. 우선 노후 주거용 건물의 종합적인 개보수 완료율과 새로운 노인 대상 커뮤니티 식당 설립률 면에서 상하이 중심 도시 중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소프트웨어 및 정보 서비스 산업도 전년 대비 19.6%라는 가장 높은 매출성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소비재 총 소매 판매액 역시 418억 5700만 위안으로 주요 중심 도시 중 1위에 올랐다.
양푸는 현재 주민들을 위해 최고의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
100년 역사의 면화 창고를 개조한 서쪽 건물을 세계기술박물관(WorldSkills Museum)으로 전환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음을 보여줬다. 옛 상하이 조선소(Shanghai Shipyard) 부지는 중앙 관리 기업의 본사와 고대 선박 박물관의 미래 부지로 변신시켰다.
양푸는 상업, 관광, 문화를 통합해 시민들의 삶을 아주 풍요롭게 만들었다.
창바이 228 블록에서는 역사적 매력을 보존하는 동시에 다양한 커뮤니티 비즈니스와 서비스를 통합해 출퇴근 시간 15분 이내에 일상생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지역을 만들었다.
주민들은 이곳에서 커뮤니티 식당과 피트니스센터는 물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탁 트인 잔디밭 등을 즐길 수 있다. 인재를 위해 새로 지어진 아파트도 입주자들에게 수준 높은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장완 스타디움(Jiangwan Stadium)에서 다쉐로에 있는 지식 혁신 커뮤니티(Knowledge and Innovation Community)까지 약 1.2km에 이르는 이 지역을 걸으며 주민과 관광객은 여가와 오락을 즐기고 소비 욕구를 채울 수 있다.
양푸는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대학생 관광 축제, 피트니스 주간, 둔황 현대미술관(Dunhuang Contemporary Art Museum) 개관 등 100개가 넘는 상업, 관광, 문화 활동을 개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양푸는 대중이 관심을 보이는 주요 이슈에 초점을 맞추고 상업, 관광, 문화의 통합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들기 위한 상하이의 노력에 더욱 모범적인 사례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자료 제공: The Publicity Department of the CPC Yangpu District Committ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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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