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산둥성 관현: 수 배 브랜드 강화를 위한 산업적 가치 모색 AsiaNet 0200464 랴오청, 중국 2024년 10월 21일 /AsiaNet=연합뉴스/ -- 10월 15일, 산둥성 관현에서 2024 중국 배 산업 연례 회의 및 관현 수 배 고품질 발전 회의(2024 China Pear Industry Annual Conference and Guanxian County Su Pear High-Quality Development Conference)가 열렸다. 이 회의에는 전국에서 온 과일 유통 산업 협회, 대학, 연구 기관 및 업계 엘리트 300명 이상이 참석했다. 배 재배는 2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관현의 전통 산업이다. 현재 수 배, 야 배, 치우에 배, 펑수이 배, 황진 배 등 여러 품종을 재배하는 배나무 재배 면적은 5만 무에 달하며 연간 생산량은 17만 톤에 이른다. 관현이 산둥성의 '과일 바구니'라고 불리는 이유다. 관현의 광대한 '중국 최초의 배밭'은 수만 무에 달하며 19회에 걸쳐 '배밭 문화 관광 주간'을 개최하여 연간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한다. 2022년 관현 야 배는 '국가 유명 및 특별 신농산물 목록'에 포함됐다. 최근 몇 년 동안 지방 정부는 대학 및 연구 기관과 협력하여 새로운 품종의 배나무를 재배하고, 수 배 브랜드를 강화했다. 또한 관현 수 배의 인지도를 높이고 고품질 발전을 위해 배 산업의 고급화를 촉진했다. 산둥농업대학의 장종잉(Zhang Zongying) 부교수는 "수 배는 알이 크고 풍미가 있으며 매우 늦게 성숙한다. 또한 보관성도 우수하고 외부 환경에도 강하며 당 함량이 15% 이상이다"라고 설명했다. 수 배는 접목과 번식 기술을 통해 신 수 배 7번을 모본으로, 당샨 수 배를 부본으로 교배하는 다원종 육종 방법을 사용한다. 관현은 산둥 수 배의 원산지로, 관현 수 배는 50무에서 1만 무 이상으로 성장하여 지역 공공 상표로 등록되었다. 관현 관유농업회사(Guanyou Agricultural Co., Ltd)의 차오롱준(Cao Rongjun) 관리자는 "황하 범람원의 모래 토양과 뚜렷한 사계절 기후는 배 재배에 탁월한 환경을 조성한다"며 "관현 수 배는 얇은 껍질, 알찬 크기, 작은 씨앗, 흰 과육, 아삭하고 달콤한 맛, 잔류물이 없는 과즙, 항산화 성분과 같은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가장 큰 배는 무게가 3캐티(1캐티=600g)가 넘는다. 관현 수 배의 명성이 계속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관현은 '고품질 수 배'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배 산업을 위한 '11341'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시행하면서 중국 배 산업의 고품질 개발 시범구를 구축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배 산업 발전을 위한 특별 태스크 그룹을 구성하고 우수한 품종, 품질 개선, 브랜드 강화에 중점을 둔 '3대 품질' 조치를 실시하는 것이 포함된다. 이 계획은 과학적 연구 추진, 품질 추적, 시장 마케팅, 브랜드 홍보를 위한 4가지 주요 시스템 구축 및 5년 이내 연간 배 생산량 1억 캐티 돌파를 목표로 한다. 이번 회의에서 관현의 국가 고품질 신규 소매 채널 기업과 유통망 기업 대표들은 관현 수 배의 공급 및 판매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2024 관현 대왕 수 배(무게 2011g), 가장 아름다운 관현 수 배, 관현 수 배 표준화 재배 시범 기지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이어 6명의 전문가가 관현 수 배 기술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임명장을 받았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관현 관유 디지털 과수원, 중국 최초의 배밭과 관현 영지버섯 기술 시범 단지를 둘러봤다. 또한 2024년 신선 배 생산 및 판매 분석에 대한 강연 발표, 중국 과일 유통 협회 배 지부 업무 회의, 관현 수 배 묘목 및 배 제품 판매와 관련된 여러 활동도 진행됐다. 자료 제공: Information Office of Guanxian County People's Government [편집자 주]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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