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보건소, 찾아가는 한방진료실 운영
사상구보건소(소장 안여현)는 지난 24일, 25일 이틀간 모라1동 노인복지회관분관과 학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한방진료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한방진료실은 지역 내 복지관과 연계해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방 상담 및 진료를 월 2회 실시하는 주민의 건강 증진 사업 중 하나이다.
이날 사상구 보건소 김이삭 한의사가 한의학 건강상담, 침 시술, 노인질환(관절질환, 중풍, 소화기 질환) 상담,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등 이틀 간 30여 명의 어르신을 진료했다.
안여현 보건소장은 "이동이 쉽지않은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은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사업으로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한 생활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상구 보건소는 11월27일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은 모라1동 사상구노인복지관분관, 마지막 주 수요일은 학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한방진료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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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사상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