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재송1동, 주민이 안전한 마을만들기 '우리아이 어벤져스 사업' 추진
해운대구 재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30일 명예상회복지공무원 및 청소년지도위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안전지킴이 대신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실'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주민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인 '우리아이 어벤져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여성폭력통합 대응기관인 이진센터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생활·현장에서 주민과 접촉 빈도가 높은 주민대표 등이 마을안전지킴이가 돼 폭력 위기 상황 대응방법돠 성폭력, 가정폭력 등 예방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의 필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우리아이 어벤져스 사업'은 지난 6월 주민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8월 폭력예방교실에 이어 10월까지 아동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과 재송1동 자율방범대 합동 마을 순찰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 참여 주민은 "주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에 침묵하거나 방관하지 않고 서로 살피고, 적극적으로 신고해 우리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을 가져야겠다"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