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선양, 국제우호도시 우수 공헌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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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중국 2024년 11월 25일 /AsiaNet=연합뉴스/ -- 11월 18일, 윈난성 쿤밍에서 '공동의 번영, 공동의 미래(Common Prosperity, Shared Future)'를 주제로 '2024 중국 국제 우호 도시 콘퍼런스(China International Friendship Cities Conference)'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Chinese People's Association for Friendship with Foreign Countries)와 중국국제우호도시협회(China International Friendship Cities Association)는 이날 시상식에서 국제우호도시사업수행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선양, 청두, 항저우 등 10개 도시에 '국제우호도시 우수 공헌상'을 수여했다.
이번 콘퍼런스의 병행 포럼에서 선양 대표단은 '민생과 복지에 도움이 되는 녹색 도시 개발(Green Urban Development Benefiting People's Livelihood and Welfare)'이라는 주제를 소개했다. 여기에서는 선양이 북방 특색을 지닌 공원 도시를 건설하고 산업 문명 시대의 설비 제조 모델에서 생태 문명 시대의 친환경, 저탄소, 고품질 발전의 선구자로 변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부각했다. 또한 친환경, 지능형, 고급화 발전을 통해 산업 변혁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는 선양의 의지를 강조했다. 대표단은 선양이 앞으로 과학기술 혁신을 강화하고 국민 참여도를 높이며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대표단은 중국과 외국 손님들에게 선양의 녹색과 얼음, 눈의 풍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초청장을 보냈다.
선양시 선전부에 따르면 2024년 10월 24일, 국무원은 선양시 토지 및 공간 종합 계획(2021~2035)을 승인했다고 공식 발표했으며, 이로써 선양시는 처음으로 '동북아 국제 중심 도시'로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이러한 전략적 차별화는 도시로서 선양의 국제적 격상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의 개방 및 지역 협력에서 선양에 새로운 임무와 역할을 부여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선양은 북방 개방의 중요한 관문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보다 개방적인 태도로 글로벌 경쟁과 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동북아 대외 개방의 새로운 지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올해 초부터 선양은 투자 유치 및 선정, 채널 구축, 플랫폼 혁신, 외국인 투자 및 무역 등의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외교+'는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었으며 '국제적인 선양' 브랜드의 글로벌 영향력도 높아졌다.
자료 제공: Publicity Department of Shenyang Municipal Committ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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