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계태권도무덕관연맹 2024년 연말 정기총회 및 조영기 중앙관장 취임식 단체 기념사진

2024년 11월 23일(토), 정오 12시에 세계태권도무덕관연맹의 2024년 정기총회 및 조영기 중앙관장 취임식이 마벨리에 시흥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조영기 중앙관장을 비롯해 이진수 총재, 남목현 중앙회장, 그리고 각 부문 임원 및 지부 대표들이 참석하여 연맹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꾸며졌습니다.

▲     © 세계태권도무덕관연맹 조영기 중앙관장

조영기 중앙관장: "태권도의 전통과 정신을 잇고 세계로 나아가겠습니다"

신임 조영기 중앙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세계태권도무덕관연맹이 지닌 유구한 전통과 정신을 기반으로, 세계 속에서 태권도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전통을 단단히 지키면서도 미래를 향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연맹 구성원들과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     © 세계태권도무덕관연맹 이진수 총재

이진수 총재: "모두의 헌신이 오늘의 무덕관을 만들었습니다"

이진수 총재는 축사를 통해 "무덕관의 역사는 단순한 기록이 아닌 우리 모두의 노력과 열정으로 쌓아온 소중한 유산입니다. 여러분의 헌신이 무덕관을 더욱 빛나게 할 것입니다"라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특히, 연맹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세계적인 태권도 단체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화합과 도약의 길로 나아가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     © 세계태권도무덕관연맹 남목현 중앙회장

남목현 중앙회장: "새 시대를 향한 도전과 혁신" 

남목현 중앙회장은 "무덕관이 지금껏 이어온 전통은 우리 모두의 자부심입니다. 하지만 더 나아가기 위해 혁신적인 시각과 행동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맞이할 새로운 시대는 더 큰 도전과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며 미래 지향적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참석자들에게 "여러분 모두가 무덕관의 발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주춧돌입니다. 함께 힘을 모아 무덕관의 가치를 더욱 높여가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조용구 사무총장과 김상건 사무처장의 빛나는 역할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연맹 사무국의 세심한 준비와 노력이 있었습니다. 조용구 사무총장과 김상건 사무처장은 정기총회와 취임식을 빈틈없이 기획하고 운영하여 모든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전했습니다. 특히, 양 사무국의 체계적인 행사 준비와 세부 일정 관리가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와 갈채를 받으며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습니다.

2025년 무덕관 다음 일정: 부산 시무식 예정 

세계태권도무덕관연맹의 다음 공식 일정은 2025년 2월 15일 부산에서 열리는 시무식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만, 시무식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추후 공식 발표를 통해 안내될 예정입니다. 이번 시무식은 연맹의 새로운 한 해를 여는 중요한 자리로, 태권도의 정신을 되새기고 미래를 설계하는 장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