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만덕1동, '2024년 찾아가는 영화관' 개최
부산 북구 만덕1동(동장 정영란)에서 지난 25일 저녁 7시, 영화의 전당 '2024년 찾아가는 영화관' 야외영화 상영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영화의 전당에서 평소 영화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 또는 주민을 직접 찾아 영화를 상영해 주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만덕1동은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특히 이번 영화 상영은 다음날(26일) 열리는 '제4회 상계봉, 가면 페스티벌 '축제를 기념하고, 아파트 문을 활짝 열어 마을주민들과 소통하고 어울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더래디언트금정산 아파트 단지 내에서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거 음반 프로듀서와 싱어송라이터가 함께 음반을 만들게 되는 과정을 그린 음악영화 '비긴어게인'을 상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영란 만덕1동장은 "마을은 분위기가 더 따뜻해지고 주민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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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북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