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국

'정읍 지황' 명품 인정…약용작물연구회 농촌진흥청 우수상 영예

뉴스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0/28 [16:21]

'정읍 지황' 명품 인정…약용작물연구회 농촌진흥청 우수상 영예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10/28 [16:21]

'정읍 지황' 명품 인정…약용작물연구회 농촌진흥청 우수상 영예

정읍 지황 생산단지가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에 선정되며 정읍 지황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렸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평가에서 약용작물연구회(회장 이광수)가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의 선정 목적은 원예특작 국내육성품종 보급사업 추진 우수단지 발굴 및 홍보를 통해 우리 품종의 안정적 현장 확산에 기여하고, 국내 육성 품종 재배 농가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이는 농촌진흥청,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한 품종의 국내외 판로를 확보해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평가는 국내 육성품종 식재 비율, 품질 및 출하관리, 생산단지의 노력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대표 발표로 진행됐다.

약용작물연구회는 자체 판촉 및 전시회 개최 실적, 지역 축제 및 정례회의 참여, 다수의 수상 경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약용작물연구회는 현재 52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약 20ha 규모로 지황 품종 '토강'과 '한방애'를 재배하고 있다.

이광수 회장은 "회원들의 노력 덕분에 정읍 지황 산업이 눈에 띄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지황 생산을 이어가며 우리 지역의 약용작물 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정읍 지황 농가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정읍 지황의 우수성을 알릴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재배 기술 교육을 통해 정읍 지황의 명성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1일 농촌진흥청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정읍시청 보도자료

 
  • 정읍역 북쪽광장 새 단장, 열린 소통 공간으로 재탄생
  • 전국 최고 약·청주, 정읍 '백수환동주' 선정
  • 정읍시 찾아가는 왕진버스, 의료취약계층에 큰 도움
  • 이학수 정읍시장, 겨울철 결빙구간 점검 및 재난 대책 마련 지시
  • 이학수 정읍시장, 내년 국가예산 확보 위해 전북동행 의원과 협력체계 구축
  • 정읍시 농기계임대사업소, 5년 연속 '매우우수'…농기계 임대사업 전국 최고
  • 정읍시,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 이학수 정읍시장, 2025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 대응
  • 가을 한철 도시에서 사계절 머무는 도시로…정읍시 생활인구 증가
  • 정읍 농촌지역 복지택시 확대…주민 이동권 '더 가까이'
  • 정읍시,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큰 호응
  • '정읍 지황' 명품 인정…약용작물연구회 농촌진흥청 우수상 영예
  • 정읍의 명소와 맛에 반한 베트남 언론·인플루언서 팸투어단
  • 내장산 단풍과 막걸리 체험, 정읍 '농뚜레일'로 오감만족 여행하세요
  • 세대를 잇는 은빛 스크린, 제19회 정읍 전국실버영화제 성황리 종료
  • 정읍사문화공원서 펼쳐지는 배움의 향연, 26·27일 제17회 평생학습축제 개최
  • 정읍 쌀 품질 보호…유전자 분석으로 다수확 품종 혼입 차단
  • 정읍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박차…주거 안정 돕는다
  • 정읍시, 공동체와 함께 만드는 화합의 축제…프리마켓 어울림 한마당
  • 정읍 우물 3곳에 관리표지판 설치, 역사·문화 보존에 한 걸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