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국

정읍의 명소와 맛에 반한 베트남 언론·인플루언서 팸투어단

뉴스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0/24 [15:08]

정읍의 명소와 맛에 반한 베트남 언론·인플루언서 팸투어단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10/24 [15:08]

정읍의 명소와 맛에 반한 베트남 언론·인플루언서 팸투어단

베트남의 주요 언론사, 여행사 관계자,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팸투어단이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정읍의 주요 관광 명소를 둘러보며 정읍의 가을 매력에 푹 빠졌다.

첫날, 팜 딘 히엡 하노이모이 신문사 편집국장을 비롯한 총 17명의 팸투어단은 정읍의 유명 맛집인 이화담과 쌍화차 거리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된 한국 음식을 맛보고, 쌍화차의 진한 풍미를 경험했다. 이어 무성서원, 김명관 고택, 구절초 지방정원, 아양(달빛)사랑숲 등 정읍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지역의 자연경관에 감탄했다.

둘째 날, 이른 아침부터 내장산을 방문해 물들어가는 단풍의 아름다움을 즐긴 후, 시청으로 이동해 이학수 시장의 환영을 받았다. 이 시장은 베트남 언론과의 인터뷰와 함께 팸투어단과 간담회를 가지며 정읍의 매력을 소개하고, 정읍에 거주하는 베트남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한국 방문이 처음인데 첫 방문지가 정읍"이라는 팸투어단의 말에 "한국의 첫 방문지가 정읍이라고 하니 매우 기쁘다"고 답하는 등 이어지는 방문단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했다.

특히, 정읍의 등록 외국인 중 41%가 베트남 출신임을 언급하며, 기존 농업 교류를 바탕으로 앞으로 관광 분야에서의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정읍시를 비롯해 고창군, 부안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남권 관광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3개 시·군은 25일까지 각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지역 문화 체험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팸투어단은 23일 정읍 일정을 마치고, 고창과 부안으로 이동해 일정을 이어가며 25일 베트남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정읍시청 보도자료

 
  • 정읍역 북쪽광장 새 단장, 열린 소통 공간으로 재탄생
  • 전국 최고 약·청주, 정읍 '백수환동주' 선정
  • 정읍시 찾아가는 왕진버스, 의료취약계층에 큰 도움
  • 이학수 정읍시장, 겨울철 결빙구간 점검 및 재난 대책 마련 지시
  • 이학수 정읍시장, 내년 국가예산 확보 위해 전북동행 의원과 협력체계 구축
  • 정읍시 농기계임대사업소, 5년 연속 '매우우수'…농기계 임대사업 전국 최고
  • 정읍시,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 이학수 정읍시장, 2025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 대응
  • 가을 한철 도시에서 사계절 머무는 도시로…정읍시 생활인구 증가
  • 정읍 농촌지역 복지택시 확대…주민 이동권 '더 가까이'
  • 정읍시,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큰 호응
  • '정읍 지황' 명품 인정…약용작물연구회 농촌진흥청 우수상 영예
  • 정읍의 명소와 맛에 반한 베트남 언론·인플루언서 팸투어단
  • 내장산 단풍과 막걸리 체험, 정읍 '농뚜레일'로 오감만족 여행하세요
  • 세대를 잇는 은빛 스크린, 제19회 정읍 전국실버영화제 성황리 종료
  • 정읍사문화공원서 펼쳐지는 배움의 향연, 26·27일 제17회 평생학습축제 개최
  • 정읍 쌀 품질 보호…유전자 분석으로 다수확 품종 혼입 차단
  • 정읍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박차…주거 안정 돕는다
  • 정읍시, 공동체와 함께 만드는 화합의 축제…프리마켓 어울림 한마당
  • 정읍 우물 3곳에 관리표지판 설치, 역사·문화 보존에 한 걸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