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관기록 시민사진작가단, 9월 7일 스타트업파크 오리엔테이션 개최-인천 도시경관 변천기록 본격 시작, 인천 경관 굿즈 제작 및 전시회도 예정-
인천광역시가 주관하고 ㈜율, 에스엠티정보기술(주)이 함께 추진하는 '인천광역시 도시경관 변천기록' 사업의 일환으로, 제3차 (가칭) 시민작가단 활동이 오는 9월 7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인천 스타트업파크 6층 다목적홀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가칭) 시민작가단의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인천 도시경관 변천기록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유명 사진작가 류재형 씨가 특별 강사로 참여하여, 시민작가단에게 실질적인 사진 촬영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시민작가들이 각자 촬영할 대상을 최종 선정하고, 촬영계획서 작성에 대한 안내가 이어진다. 또한, 향후 추진 일정도 공유되어 시민작가단의 활동 방향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 도시경관 아카이브 게시 및 전시회는 2024년 10월과 2025년 6월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며, 시민작가단이 촬영한 인천의 경관 사진들이 전시될 계획이다. 더불어, 시민작가단 명칭 공모 결과도 같은 날 발표되며, 시민작가들의 이름을 담은 인천 경관 굿즈도 제작 및 제공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시각으로 인천의 아름다운 경관과 그 변천 과정을 기록하여, 이를 대대손손 기록보존할 중요한 자료로 남기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ll Ways Incheon', 즉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는 인천광역시 슬로건 아래, 인천의 도시 브랜드와 미래를 대표하는 이번 기록이 많은 주목을 받을 것이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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