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보건소, 관광지 친절 수용태세 강화 추진‘노량마을 간담회 및 거리 캠페인 진행’
남해군 보건소는 지난 8월 29일 ‘호객행위 근절 및 관광지 친절 수용태세 확립’이라는 주제로 노량마을 영업주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해군 보건소는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3년간 수집된 노량마을 주변 불친절 민원에 대한 분석한 자료를 공유하는 한편, 업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또한 5대 친절 실천 요소인 △인사 친절 △안내 친절 △주문 친절 △설명 친절 △계산 친절 서비스 등에 대해 안내했다.
간담회 후 진행된 ‘불친절 및 호객행위 근절’ 거리 캠페인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남해군지부, 노량마을 상가 번영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참여했다.
남해군 보건소는 이후에도 전 읍면의 식품·공중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고객 응대(인사, 안내 주문, 설명, 계산 등) 및 컴플레인 대응 관련 사례별 서비스 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남해의 관문에 위치한 노량마을은 남해의 첫인상에 큰 역할을 하는 곳”이라며 “불친절 및 호객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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