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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 1, 장려 2 입상

뉴스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1/27 [10:04]

[부산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 1, 장려 2 입상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11/27 [10:04]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4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 분야 18개 상 중 우수상을 포함해 2개 상을, 지방공공기관 분야 9개 상 중 장려 1개 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공기관 등 총 4개 분야별로 성과 우수사례와 모범 실패사례를 심사․선정하는 대회다.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올해 대회는 어제(26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시는 이번 대회의 지방자치단체 분야에서 ▲시 세정운영담당관, '새로운 징수기법인 전환사채 압류 시행 및 무기명 선불카드, 상품권 환가시스템 구축' 사례로 행안부장관상(우수상)을 ▲시 도로계획과, '전국 최초 지하차도 비상대피로 설치 표준안 수립 및 대피시설 설치로 전국 표준이 되다!' 사례로 인사처장상(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지방공공기관 분야에서는 ▲부산환경공단, '노후 열수송배관 개선으로 4만 5천 세대 9년 민원 한 방에 해결했다' 사례로 인사처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시는 시 본청, 구․군, 지방공공기관을 상으로 총 30건의 우수사례를 발굴·접수했으며, 외부 위원을 포함한 자체 심사위를 구성해 최종적으로 지자체 9건, 지방공공기관 4건의 사례를 출품했다.

 

이번 수상은 시가 시민의 입장에서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대응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업무 관행을 극복함으로써 성과를 창출한 결과로, 시는 이번 수상으로 기관 시상과 함께 총 3백만 원의 시상금을 획득했다.

 

시는 이번 대회에 입상한 공무원과 공사·공단 직원에게 인사상 혜택을 부여·권고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파해 적극행정 실천을 장려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덕 시 기획관은 “공직자의 적극적인 사고로 새롭고 창의적인 행정을 이끌어 가는 것이 중요한 시대”라며, “앞으로도 우수사례 발굴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