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국

과천시, 2025년 생활임금 시급 1만 1,860원으로 결정

뉴스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24/09/24 [16:03]

과천시, 2025년 생활임금 시급 1만 1,860원으로 결정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09/24 [16:03]

과천시, 2025년 생활임금 시급 1만 1,860원으로 결정

과천시는 지난 23일 열린 생활임금위원회 회의를 통해 2025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1,860원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과천시 생활임금인 1만 1,600원보다 2.2% 인상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10,030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내년도 생활임금으로 월급을 환산하면 247만 8,740원(주당 40시간, 월 209시간 근무 기준)을 지급받게 된다.

생활임금은 공공부문 노동자의 생계 보장과 실질적인 생활 보장을 지원하기 위한 임금이다. 과천시는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생활임금을 인상해 오고 있으며, 올해 과천시 생활임금은 경기도 내 3위 수준이다.

노동자 단체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과천시 생활임금위원회에서는 물가상승률, 평균 가계지출 수준, 최저임금, 시의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매년 생활임금을 결정하고 있으며, 현재 과천 내에선 112명이 적용 대상이다.

이상욱 과천시 지역경제과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도있게 논의해 얻은 생활임금 수준이 노동자의 삶의 질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과천시청 보도자료

 
  • 과천에서도 기후동행카드 쓴다…이달 30일부터 관내 지하철역서 사용시 혜택 적용
  • 과천문화원, '2024년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장려상 수상
  • 과천시, 경기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서 최우수 등급 'S등급' 달성
  • 과천시, 지역 돌봄환경 주제로 열린 '돌봄 간담회' 개최
  • 과천시, 전기차 화재 예방 위해 지능형 관제 CCTV 설치
  • 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 열어 청년정책 추진 성과 점검 및 의견 수렴
  • 과천시, 난임 시술 지원 확대…출생아당 25회까지 지원
  • 과천시, 다가구주택 임차인 편의 위한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 시행
  • 과천시, 효율적 예산 집행 위해 회계 실무자 역량 향상 교육 실시
  • 과천시, 공동주택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아파트 단지서 주민 화합 한마당 열려
  • 과천시,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 과천시 새마을회, 문원동 일대 마을 환경 개선 사업 추진
  • 과천시, 관문체육공원 지하에 대규모 체육관 건립 검토…체육시설 확충 노력
  • 과천시 상권활성화센터 확장 이전…"지식정보타운에서 새출발"
  • 과천시, 가로수 넘어짐 사고 예방 조치 시행
  • 과천시, '어린이집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 과천시, 탄소중립 도시 실현 위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 내년 도입 준비
  • 과천시,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이 만든 치매 예방 연극 선보여
  • 과천시,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오감발달 교실' 운영
  • 과천시, 2025년 생활임금 시급 1만 1,860원으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