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 대표 글로벌 신생기업(스타트업) 페스티벌 「바운스 2024(BOUNCE 2024)」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0월 1일, 2일 양일간 벡스코에서 지역 창업생태계를 연결하는 부산 대표 글로벌 신생기업(스타트업) 행사인 「바운스 2024(BOUNCE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 창업 엑스포인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4'와 공동 개최된다. 이에 따라 지역 창업생태계 확장과 함께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신생기업(스타트업)과 이에 관심 있는 대·중견기업, 투자사 등 관계자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벡스코 제1전시장 등에서 학술회의(콘퍼런스), 기업투자 설명회, 일대일 간담회,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교류(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다.
올해 「바운스 2024(BOUNCE 2024)」는 '바인드 로컬 커넥션(BIND LOCAL CONNECTION)'을 슬로건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와 '연결'을 키워드로 해 기존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도를 한다.
먼저, '바운스(BOUNCE) 콘퍼런스'는 지역 창업생태계의 '커뮤니티, 문제해결, 연결의 확장, 생태계 활성화, 통찰(인사이트)'을 주제로 지역창업생태계의 문제해결과 국내외 지역(로컬)창업생태계에 대한 통찰(인사이트)을 다룬다.
기존의 형식을 탈피한 ‘언콘퍼런스’ 형태로 일방적인 발표 형식에서 벗어나 자발적이고 자유로운 교류를 지향하는 형태로 무대 구조와 운영 방식을 모두 새롭게 변경할 예정이다.
설명회(밋업) 프로그램은 프라이빗 설명회(밋업)의 형태로 25개 대·중견기업(롯데벤처스, 네이버클라우드, 삼성중공업 등)과 9개 대형 유통사(롯데마트, 롯데면세점 등), 6개 공공기관(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이 참여해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과 대형 유통사 입점 간담회 등 300여 건의 설명회(밋업)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모를 통해 조기 마감돼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외에도 현장 참여 콘텐츠를 확대해 일본, 호주, 미주, 유럽연합(EU), 중동 등 여러 국가의 도시 전문가들이 신생기업(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현장 상담(멘토링)을 지원하는 '글로벌 오피스 아워'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함께 운영돼 창업 생태계 관계자들과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생태계 포럼’도 함께 개최되며, 기관별 상담 공간(부스)과 학술회의(콘퍼런스)도 열린다.
행사 사전등록은 내일(24일)까지 공식 누리집(www.bswbounce.com)을 통해 진행되며, 신생기업(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와 일반 참가자 등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남동우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부산의 창업생태계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글로벌 창업생태계 연결'을 목표로 '글로벌 창업 허브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바운스 2024(BOUNCE 2024)」 행사에 신생기업(스타트업)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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