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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무덕관연맹 조영기 중앙관장의 추석 인사, “태권도로 이어지는 행복과 평화”

-전남 태권도의 산증인, 조영기 중앙관장이 전 세계 태권도 지도자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명절 인사-

뉴스국 데스크 | 기사입력 2024/09/16 [13:08]

세계태권도무덕관연맹 조영기 중앙관장의 추석 인사, “태권도로 이어지는 행복과 평화”

-전남 태권도의 산증인, 조영기 중앙관장이 전 세계 태권도 지도자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명절 인사-
뉴스국 데스크 | 입력 : 2024/09/16 [13:08]

민 

 

세계태권도무덕관연맹 조영기 중앙관장은 9월 17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전 세계 태권도 지도자들과 태권도를 수련하는 수련생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며 “가정에 행복과 평화가 가득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조영기 중앙관장은 전남 영광 출신으로, 국기원 9 단회 초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전남태권도협회 회장, 전남도체육회 부회장, 대한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전남 지역 체육 발전과 태권도의 진흥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 1957년 영광태권도장을 개관한 그는 현재까지 70여 년간 태권도의 발전에 헌신하며 수많은 제자들을 육성해 온 태권도의 원로로서, 국내외 스포츠인으로 존경받는 지도자다.

 

그는 명절 인사를 통해 “세계 각지에서 태권도를 배우는 이들이 자랑스럽고, 태권도의 도복을 입고 무예의 연마할 수 있다는 사실이 무척 행복하다”며 태권도인들이 화합과 평화의 정신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영기 중앙관장은 특히 세계 각지에서 태권도를 지도하는 관장들과 사범들이 한국의 국기(國技)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며 국위선양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명절의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이번 추석 인사 카드에는 한국의 전통 등불 아래 달빛을 배경으로 ‘추석’ 9월 17일 한가위 대보름을 맞아, 가정에 행복과 평화가 가득하길 기원합니다.라는 글자가 세련되게 디자인되었으며, 세계태권도무덕관연맹의 상징 로고가 포함되어 있다. 조영기 중앙관장의 인자한 모습 또한 인사장에 담겨 있어 그의 지도자로서의 품격과 애정이 한눈에 느껴진다.

 

추석은 가족과 함께하는 화목한 시간일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의 태권도 수련생들에게도 전통과 무예 정신을 되새기는 중요한 계기이다. 조영기 중앙관장은 이번 명절을 맞아 태권도가 전 세계적으로 더욱 성장하고 화합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