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국

[고양시] ‘2024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국무총리 표창 수상

- 시민과 공무원의 우수한 제안을 정책으로 녹여내
- 새로운 방식으로 사회문제 해결, 시민공감 정책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 받아

뉴스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1/04 [17:17]

[고양시] ‘2024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국무총리 표창 수상

- 시민과 공무원의 우수한 제안을 정책으로 녹여내
- 새로운 방식으로 사회문제 해결, 시민공감 정책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 받아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11/04 [17:17]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제안 활성화우수기관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3년 8월부터 2024년 7월까지의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향상, 제안 숙성채택 건수, 채택제안의 실시에 따른 우수 성과 사례 등을 심사했으며, 전국에서 총 6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고양시는 ▲돌봄정보를 한눈에 쏙! 고양시 아동 돌봄서비스 통합플랫폼 구축 ▲방문건강 대상 어르신 통합돌봄 사업 ▲수요처 중심의 고양맞춤형 신규 노인일자리 추진 등 6건의 우수 성과 사례를 제출했다. 시는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우수한 제안을 정책으로 반영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중앙 우수제안 경진대회’공무원제안 부문에서도 고양시 차량등록과 김진설 팀장의 ▲자가용 환가가치 차령초과말소 제도를 이용한 징수율 제고 방안 제안이 행안부장관상(장려상)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이뤄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담당 공무원들의 제안실현을 향한 적극적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우수한제안을 적극 발굴하고, 정책에 녹여내 살기 좋은 고양특례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