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9월 4일 오후 3시 2별관 지하 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자체강평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군·경·소방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유공 개인 및 단체 표창 수여, 군‧경‧소방‧행정의 을지연습 결과 보고 및 강평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자체강평회의를 통해 2024년 을지연습 진행과정 전반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충무계획과 내년 을지연습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우리는 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강력한 국방력과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이 구비되어야 한다“라며 ”공직자들의 첫 번째 임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임을 잊지 말고 민‧관‧군‧경․소방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어떠한 비상사태 시에도 대처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을지연습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 동안 실시하였으며 공무원과 공공기관, 중점관리대상업체 등이 참여해 국지도발대응 위기관리연습, 전시전환절차 숙달 및 전시 대비 국가총력전 연습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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