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구보건소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음 달 30일까지 ‘성정 무더위 건강 쉼터’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성정 무더위 건강 쉼터는 폭염기 중점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더위 쉼터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운영 장소는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내 건강상담실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 폭염 대비 건강수칙 교육 ▲ 온열질환 예방 및 폭염 행동 요령 안내 ▲ 기초 건강검사 ▲ 만성질환 건강상담 등 폭염기 중점 건강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세계 각국에서 역대 최고 기온을 경신하고 있고, 이상 기후로 우리나라도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무더운 여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폭염으로 인한 건강 위기는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건강한 성인에게도 올 수 있으니, 건강관리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팀 (041-521-579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폭염이 지속될 경우 성정 무더위 건강 쉼터 운영 기간을 9월 말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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