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성석환)는 7월 30일(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3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을 부탁해’ 여름용품 지원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통장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고령자들을 발굴 후 여름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풍기와 쿨매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경순 민간위원장은 “무더위가 갈수록 더 심해지고 있어 독거노인들이 올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된다.” 며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석환 동성동장은 “장마가 물러나고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인 만큼 냉방시설이 없거나 취약한 고령자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동성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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