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상돈, 대표이사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및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디카·페·인 캠프를 진행했다.
디카·페·인 캠프는 캠프 기간동안 참여 가족들이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주제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한 가족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미디어 사용조절에 도움을 주기 위한 상담과 다양한 대안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스마트폰 사용 규칙을 정하고, 이를 지키도록 약속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소통 방식을 개선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8월 24일에 사후 모임을 진행해 지속적으로 스마트폰 사용 추이 등을 확인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이번 캠프로 부모와 자녀간의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법을 익히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관계 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