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남면 소재 평온중앙감리교회(목사 허린)에서는 7월 27일(토) 취약계층 등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회 및 평온1리 마을회관에서 사랑의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내과, 통증의학과, 한방진료 등 전문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직접 방문하여 기본적인 건강진단과 함께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으며, 발 마사지, 이·미용 봉사, 장수사진 촬영과 병행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
상주 평온중앙감리교회 허린 목사는 “지역주민들이 고령의 어르신인 데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된 농사일로 건강을 챙기실 기회가 적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치료받으며 기뻐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장호동 화남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화남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오신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어르신들과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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