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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내외 간추린 뉴스 (2024년 9월 29일)

-삼성과 화웨이가 선도하는 기술 경쟁, 글로벌 경제의 패권 싸움 가속화-

뉴스국 데스크 | 기사입력 2024/09/29 [17:12]

오늘의 국내외 간추린 뉴스 (2024년 9월 29일)

-삼성과 화웨이가 선도하는 기술 경쟁, 글로벌 경제의 패권 싸움 가속화-
뉴스국 데스크 | 입력 : 2024/09/29 [17:12]

 

1. 삼성 갤럭시 S24 FE 출시 

삼성전자, AI 기능 강화된 준프리미엄 갤럭시 S24 FE 공개 

강화된 AI 기능과 가격 경쟁력으로 중급 시장 공략 

2024년 9월 27일,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FE를 발표하며 준프리미엄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AI 기술을 대거 적용해, 생성형 이미지 편집, 실시간 번역, 사용자 맞춤형 채팅 어시스턴트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가격은 이전 플래그십 모델보다 낮추었습니다. 4700mAh 배터리와 강화된 방열 시스템으로 하루 종일 사용 가능한 성능을 자랑하며, 10월 3일부터 순차 출시됩니다.

 

2. 네이버, 중동 진출 본격화 

네이버, 중동 지역 진출 위해 총괄 법인 설립 발표 

사우디아라비아와 디지털 트윈 협업 강화 

네이버는 2024년 내 중동에 총괄 법인을 설립해 AI 및 디지털 트윈 기술을 중심으로 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과 협업하여 중동 시장에 맞춘 기술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며, 초대 법인장으로는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인 채선주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 전략은 네이버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중요한 움직임입니다.

 

3. 국회 AI 기본법 공청회 

AI 기술 발전을 위한 법적 틀 마련 논의 

산업계, 신속한 입법 요구와 신뢰성 강화 

2024년 9월 24일 국회에서 열린 AI 기본법 공청회에서, 산업계는 AI 산업 발전을 위해 신속한 법적 규제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LG AI 연구원의 배경훈 대표는 AI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장하는 법적 기준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개인정보 보호와 AI 오용 방지를 위한 방안도 논의되었습니다. 이는 AI 기술 발전과 사회적 책임 사이의 균형을 찾기 위한 중요한 논의로 평가됩니다.

 

4. 서울 걷자 페스티벌 개최 

2024 서울 걷자 페스티벌 

도심 속 6km 코스를 시민 5천 명과 함께 걷다 

2024년 9월 29일, 서울에서 '2024 서울 걷자 페스티벌'이 개최되었습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광화문까지 6km를 걷는 이번 축제에는 약 5천 명의 시민이 참가해 도심 속 걷기의 매력을 만끽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걷기 좋은 도시 서울'을 알리고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5. 유니클로, 한국 시장에서 재기 

유니클로, 동대문점 재개장하며 한국 시장 확대 

불매운동 이후 재도약 시도 

일본 제품 불매운동 이후 어려움을 겪었던 유니클로가 한국 시장에서 다시 도약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동대문에 새로운 매장을 개장하며, 가성비 좋은 의류를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춘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유니클로는 한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다시금 입지를 강화하려 하고 있습니다.

 

6. 중국 화웨이, 첨단 반도체 돌파 

화웨이, 첨단 반도체로 미국 제재 돌파 

중국의 기술적 도약, 미국과의 기술 전쟁에서 중요한 전환점 

화웨이가 최신 칩셋인 기린 9000s를 출시하며 미국의 수출 통제를 돌파했습니다. 이 칩은 자체 기술로 제작된 7 나노급 반도체로, 생산비용이 높고 불량률이 있지만, 이를 통해 중국이 기술적 자립을 이루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과 중국 간의 첨단 기술 경쟁에서 중요한 이슈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7. 서울전자음악단의 새로운 도전 

서울전자음악단, 새로운 음악으로 귀환 

밴드 붐 속에서의 차별화된 음악적 시도 

서울전자음악단이 새롭게 돌아와, 즉흥 요소를 활용한 차별화된 공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음악계에서 밴드 붐이 일고 있지만, 이들은 틀에 박히지 않고 자유로운 스타일을 추구하며 인디 음악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