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국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 새마을부녀회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업무협약 체결

뉴스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24/09/02 [11:36]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 새마을부녀회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업무협약 체결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09/02 [11:36]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공공단장 최경만, 민간단장 이규일)이 지난 30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상숙)와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주면 새마을부녀회에서 마을별로 인지하고 있는 위기가구를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주고, 인주면에서는 해당 대상자의 복지 욕구 파악을 위한 맞춤형 방문 상담 및 자원 연계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상숙 부녀회장은 “봉사활동시 회원들이 마을별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신고하도록 하겠다”며 “고립되어 지내는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해서도 주의깊게 살펴보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규일 단장은 “마을 곳곳을 상세히 알고 있는 부녀회에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위기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고독사를 예방하며 더욱 살기 좋고 그늘 없는 인주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