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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악마 서포터스에게 보내는 간절한 호소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 정몽규 회장 퇴진 목소리 높여야-

뉴스국 데스크 | 기사입력 2024/09/01 [12:17]

붉은 악마 서포터스에게 보내는 간절한 호소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 정몽규 회장 퇴진 목소리 높여야-
뉴스국 데스크 | 입력 : 2024/09/0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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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악마 리OO드 카페의 멤버인 진OO 씨가 최근 붉은 악마 서포터스들에게 간절한 호소의 글을 남겼습니다. 그는 중국전에서 붉은 악마 서포터스와 함께한 경험을 잊지 못할 추억으로 기억하며, 이들의 응원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진OO 씨는 한국 축구의 현재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그는 홍명보 감독의 선임 과정에서 축구협회가 정식 절차를 무시했다고 지적하며, 코치진 선임에서도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재택근무 형태로 일하는 코치를 선임한 것은 클린스만 시절과 유사한 실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진OO 씨는 정몽규 회장이 축구협회의 명의로 600억 원의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한 점을 문제 삼으며, 이를 통해 한국 축구가 서서히 병들어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서포터스들에게 경기장에서 정몽규 회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더욱 크게 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는 “벤투 감독 시절처럼 좋은 감독과 2002년 월드컵 때의 정몽준 회장처럼 좋은 회장으로의 교체가 필요하다”며, 이러한 변화가 선수들이 더 행복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서포터스들에게 태국전 때보다 더 크게 목소리를 높여달라고 간절히 호소했습니다. 

 

이 글은 울분에 맺힌 축구팬의 마음이 담긴 호소글로, 붉은 악마 서포터스들의 관심과 행동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뉴스국은 붉은 악마 카페에 올라온 글을 보기 쉽게 정리하여 전달하며, 해당 기사의 내용은 뉴스국의 공식 입장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