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수출협의회 이천과학고 유치지지, 열기 한껏 높아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시 수출협의회(회장 이상길)가 지난 9월 12일 자체 월례 회의를 마치고 이천시청 대강당에서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이상길 대표가 이천과학고 유치 염원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유치를 응원하는 문구가 담긴 카드를 들고 구호 제창을 하는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이번 결의대회를 이끈 이상길 대표는 "이천시 수출협의회도 이천과학고 유치에 동참해 이천시 기업인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나아가 이천과학고 유치의 필요성을 알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천시의 정보 제공 노력이나 애로 해결 적극성, 관내 기업에 대한 관심도 등은 모든 면에서 다른 시군보다 우수하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기업지원 정책에 대해 일선 기업인들이 얼마나 체감하고 있을지 항상 궁금했는데, 최근 경인일보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의 경기도 시군 기업지원 정책 평가에서 이천시가 1위를 차지한 것은 민선 8기 임기가 절반을 넘기고 있는 지금 '노력은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명언을 떠올리게 한다"라면서 "기업인들이 결의대회를 통해 이천과학고 유치를 절대적으로 지지해 주는 만큼 이천과학고 유치는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수출협의회는 한국교육시스템(주) 이상길 대표가 회장으로 있는, 이천시 관내 수출을 하는 기업들의 정보 공유, 협력,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30여 명의 회원이 있으며, 총무는 코리아트 김현우 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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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천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