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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교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실시

뉴스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24/09/12 [14:06]

[밀양시] 교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실시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09/12 [14:06]

 

밀양시 교동(동장 정영선)은 지난 11일 개학기(2학기)를 맞아 청소년 지도위원회(위원장 백외길)와 함께 청소년 통학로 인근 영업장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이 유해업소와 약물 등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지도위원들은 편의점, 음식점 등을 방문해 ‘만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부착 여부를 점검하고 홍보 리플렛을 활용하여 청소년 대상 복지정책 및 사업을 홍보했다.

 

백외길 위원장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안전한 통학로와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선 동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께 감사드리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청소년 보호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교동 지역주민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