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9월 12일 오전 10시 북구 머큐어앰배서더 호텔에서 울산시와 구군 세외수입 담당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표대회는 업무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신세원 발굴과 효율적인 체납 징수 및 관리․운영 혁신 등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세외수입 부과부서 지도 점검 ▲세입부서 체납 관리실태 지도 점검 통한 징수율 제고 ▲2024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유료 운영을 통한 세입 확충 ▲신나는 꿈과 모험의 세상 영남알프스 번개맨 체험관 ▲주소는 몰라도 연락처를 몰라도 너에게 닿기를! 카카오톡으로! 등 5건이 발표된다.
울산시는 세입증대의 효과성, 개선·노력도, 확산 가능성, 결과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 우수, 장려 2건 등 총 4건을 선정해 시상한다.
입상한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의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개최 예정인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발표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세입 증대 기법 등 사례들을 공유․전파하고 상호 본따르기(벤치마킹)해 각 지자체 여건에 맞는 시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고 세외수입이 중요한 지방재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