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추석엔 도심 속 핫플레이스, 순천 드라마촬영장이 대세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09/10 [17:35]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순천 드라마촬영장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순천 드라마촬영장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60∼80년대를 배경으로 서울 변두리와 달동네, 순천 읍내 거리를 재현하여 국내 드라마 및 영화 80여 편이 촬영된 인기 관광명소이다.
이번 이벤트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며, 방문객들은 뻥튀기, 장난감 자동차 레이싱, 윷놀이, 맷돌 및 절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16일부터 18일까지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어르신들께는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3대가 즐기는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추석 연휴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에는 드라마촬영장 뿐만 아니라 오천그린광장, 그린아일랜드, 순천만국가정원, 기독교역사박물관 등 도심 곳곳에서 가족과 즐길만한 다양한 여행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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