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2024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공공근로·지역공동체) 참여자 및 감독공무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6일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안전교육은 목포소방서 예방안전과와 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심폐소생술, 주요 사업별·장비별 안전 작업 요령 등 사업 참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가로수 및 녹지대 등 유지관리, 고하도 목화정원 및 주변 정비 등 44개 사업이다.
시는 13억원의 예산으로 지역내 저소득층·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 400명을 선발해 지난 2일부터 사업장에 배치했으며, 하반기 사업은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추석을 맞이해 시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