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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주상면 오류동마을, '온 동네 나눔, 온나! 우리 마을 장날' 열려

뉴스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1/22 [14:37]

거창군 주상면 오류동마을, '온 동네 나눔, 온나! 우리 마을 장날' 열려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11/22 [14:37]


거창군 주상면 오류동마을, '온 동네 나눔, 온나! 우리 마을 장날' 열려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승진, 민간위원장 이성호)는 지난 21일 주상면 오류동마을에서 '온 동네 나눔 온나! 우리 마을 장날'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 동네 나눔, 온나! 우리 마을 장날'은 주상면행정복지센터 내 설치된 '주상애(愛) 우리동네 행복냉장고' 운영 활성화를 위한 '자주만나장(場)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주상면 공유냉장고 물품과 오류동마을 주민의 물품을 교환하는 장을 마련해 마을 주민들이 공유냉장고 운영에 직접 참여하며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 중 하나인 '우리동네 텃밭가꾸기 사업'의 마무리로, 공동 경작한 고구마와 메밀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민간위원장은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을 통해 활기차고 웃음 넘치는 마을 분위기가 조성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2024년도 사업을 잘 마무리해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진 공공위원장은 "한 해 동안 온봄 공동체 사업을 추진하느라 애써주신 오류동마을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의 공동체성이 회복되고 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류동마을을 대상으로 2024년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인 꿈과 희망이 가득한 '주상애(愛) 꾀꼬리둥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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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거창군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