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MCS(주) 남해지점(지점장 신병헌)은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삼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지영)에 이웃돕기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
한전MCS(주) 남해지점은 지난 2023년 11월에 삼동면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전기요금 검침 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노후 전등 교체, 생필품 제공 등 삼동면 취약계층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삼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삼동면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쳐 집청소 후 폐기물 2톤을 수거하여 처리하기도 하였다.
신병헌 지점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금하게 되었다. 적은 금액이나마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한전MCS(주) 남해지점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지난 2023년부터 업무협약을 맺은 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따뜻한 지원을 해주신 한전MCS(주) 남해지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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