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중 올해 검정고시 합격자와 대학 입학예정자들을 대상으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 동안 포항·경주 등지로 수학여행을 떠났다.
꿈드림 수학여행은 관광 위주의 수학여행이 아닌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적 차별을 해소하고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상주경찰서 여성 청소년계와 연계하여 포항남부경찰학교 견학, 포항 요트 체험, 경주빵 만들기, 단체미션 수행 등 공동체 활동으로 준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자신감을 얻고, 사회성·협동심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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