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문동(동장 이근용)에서는 11월 15일(금) 동문동 관내 11개 기관과 단체(번영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동문동 번영회(회장 임흥규)가 주관하여 개최한 이날 행사는 바쁜 일상을 잠시나마 내려놓고 각 기관과 단체의 회원들을 격려하고, 단체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실시되었다.특히, 지난 3년간 번영회를 이끌어 오며 상주시 동문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임흥규 회장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행사는 동주도시 진주성 촉석루 일원을 견학하고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유람선으로 탐방하고 오는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회원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의견을 나누는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흥규 번영회장은 이번 단합대회에 참여한 많은 기관단체 회원분께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단체간 더욱 협력하여동문동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함께 참여한 이근용 동문동장은 “회원 상호간 화합과 단체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는 한편, 앞으로도 동문동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