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삿갓면(면장 안백운)에서는 매년 11월(음력 10. 15.)에 후손이 없이 세상을 떠나 제사를 올리지 못하는 고인의 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무후자들의 제를 올리고 있다.
이날 김삿갓면 기관·단체장, 마을 이장, 노인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하였고, 제물은 늘보마을협의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망자의 넋을 위로하였다.
안백운 김삿갓면장은 “김삿갓면을 위해 베풀고 가신 무후자분들의 뜻을 기리고 감사함을 기억하는 이 행사를 통해 그 뜻을 본받고 애향심을 고취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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