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천면(면장 이상진)에서는 지난 13일 감천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열린 제3회 감천 상생장터에 단체 및 주민 70여 명이 참석해 주민들로부터 상생장터에 대한 호감과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행사는 감천면 단체들과 지역민들이 기부한 의류, 생활용품, 잡화 등을 판매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다양한 물품을 직접 판매하며 탄소중립과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이번 행사장에서는 최저 1천원에서 최고 5천원의 물품 약180점이 판매됐다.
이웃돕기에 동참한 관계자들은 “장터를 통한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다고 하니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마음을 모아주신 생활개선회와 각 단체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음에도 자원순환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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