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 중인 관제요원이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조기에 발견하여 큰 사고를 예방한 공로로 남해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해당 관제요원은 최근 CCTV 관제 중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포착하고 즉시 112에 신고했다. 경찰 출동 결과 음주운전으로 밝혀졌고, 결과적으로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효과를 거뒀다.
박지성 남해경찰서장은 해당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CCTV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의 협력으로 군민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자는 뜻을 피력했다.
남해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및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2024년 1월부터 지금까지 약 1,650건의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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