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청소년 가구에게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2024년 1+3사랑나눔자원봉사’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동청소년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부를 확인하고자 시작한 이 사업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총 634가구에 반찬을 지원했다.
특히 서천군여성자원봉사회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반찬을 만들고 8개 읍면 거점캠프 상담가, 서천군상담복지센터,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서천군가족센터 등과 협력해 반찬을 배달했다.
이명자 봉사회장은 “올해 초부터 시작한 봉사활동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매달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줄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27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열정을 격려하고자 ‘제22회 서천군자원봉사대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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