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에 막바지 총력전- 청주시 국회 증액사업 11건, 945억원 건의 방문 -
내년도 정부예산 증액을 위해 이범석 청주시장이 막바지 총력전에 돌입했다.
이 시장은 14일 국회에 방문해 구자근 예결위원회 간사와 엄태영‧장철민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위원을 만나, 2025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과 증액이 필요한 필수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건의한 사업은 11건으로, 이 시장은 국회의원들에게 총 945억원 규모의 청주시 예산에 대한 반영 및 증액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봉명2동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 6.8억원(총사업비 319억원) △그린스마트밸리 산단 폐수처리시설 설치 30억원(총사업비 116억원) △국가하천 유지관리사업 13.5억원(총사업비 54.5억원) △남일 고은~청주 상당 도로건설공사 22억원(총사업비 420억원)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사업 13억원(총사업비 1,800억원) △청주 남이 부용외천~양촌 도로건설공사 10억원(총사업비 1,482억원) △동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사업 12.3억원(총사업비 190억원)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823억원(총사업비 11,643억원)등이 포함됐다.
이범석 시장은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청주 만들기의 밑거름이 될 핵심 사업들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구․예결위 국회의원들과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이 시장을 중심으로 오는 29일 예정된 국회 예산안 최종 의결까지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대응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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