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11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4’에 참가해 물 산업 발전과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환경부, 대구광역시,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물포럼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4 박람회는 ‘지속가능한 물 관리 비전’을 주제로 물 산업의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공단은 행사 기간 홍보부스를 운영해 하수처리 기술,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지원 사업, 스마트 하수처리장 구축 사례 등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방문객들에게 하수처리 공정 AR체험 및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제공해 소통한다.
또한, 공단 직원 100여 명이 공공구매상담회와 해외 비즈니스 매칭, 국제 물산업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국내외 물 전문기관과의 소통으로 대구의 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4 참여를 통해 환경기술 발전과 국제 협력 확대에 힘쓰겠다”며, “대구 시민에게 깨끗한 환경제공을 위한 지속가능한 물 관리와 환경기초시설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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