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이 운영하는 수창청춘맨숀은 오는 11월 19일(화)와 12월 3일(화) 두 차례에 걸쳐 문화예술기획자의 경제활동 및 문화재생산에 관한 라운드테이블을 수창청춘맨숀 맨숀쌀롱에서 개최한다.
수창청춘맨숀은 예술인과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모여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이번 라운드테이블 개최하며, 문화예술기획자의 경제활동과 문화재생산을 통한 지역 문화예술 가치 확산 방안을 모색한다.
11월 19일(화) 오후 2시에 열리는 1회차 라운드테이블 ‘문화예술기획자의 경제활동: 문화예술기획자로 살아가는 법’에는 문화예술 기획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아트지 대표 강선구, 곰스컴퍼니 대표 박준우, 회화 작가 이승희가 패널로 참여한다.
또한, 수창청춘맨숀 차세대 문화예술기획자 양성 과정 수료생 이나은, 이주은, 박소연이 함께해 현직 문화예술기획자와 차세대 문화예술기획자가 서로의 시각을 확장하고 경험을 공유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하는 등 상호 교류의 장을 만든다.
12월 3일(화) 오후 2시에 열리는 2회차 라운드테이블 ‘문화재생산: 지역 문화예술가치를 확산시키는 법’에서는 수창청춘맨숀 RE:ART 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가 김상덕, 노비스르프, 박한나, 이민주, 정선미, 조성훈이 패널로 나서 문화재생산의 새로운 접근 방식 도출 및 지역 문화예술의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탐구할 예정이다.
수창청춘맨숀은 관심이 있는 누구나 문화예술의 가치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토론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과 결과를 수창청춘맨숀 공식 홈페이지(https://www.daeguartfactory.kr/front/)와 SNS 채널에 공유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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